Font Replacer

어떠한 설정이나 확장 프로그램을 적용해도 웹페이지의 폰트가 구리게 나올 때가 있습니다(특히 윈도우). 그리고 스타일과 관련된 방법들을 동원하는 것은 복잡하고 손이 많이 갑니다. 이런저런 방법을 다 동원해도 웹페이지의 글꼴이 원하는대로 나오지 않을 때 이 확장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.

이 프로그램은 웹페이지의 웹폰트를 지정된 글꼴로 강제 전환하여 줍니다. 이에 따라 폰트 렌더링이 원활하지 않은 시스템에서 보다 가독성 있는 웹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.

프로그램의 목적이 다양한 글꼴을 제공하기 보다 최악의 폰트를 피하는 것이기에, 대표적인 글꼴만 제공합니다.

- 나눔바른고딕
- 나눔고딕
- 나눔명조
- 나눔스퀘어
- 스포카한산스
- 프리텐다드

※ 글꼴 크기를 강제 조정해주는 확장 프로그램과 같이 활용하면 더욱 좋습니다.

Q. 어떤 원리로 폰트를 변경하나요?
A. 이 확장프로그램은 두 가지 방법을 시도합니다. 기본적으로 웹페이지의 폰트 설정을 무시하고, 유저가 선택한 폰트를 가장 높은 순위로 강제 지정하도록 합니다(보통의 방식). 만약 이 방법이 실패하는 경우 "다른 방법으로 시도" 옵션을 켜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모든 폰트의 내용을 사용자 폰트로 강제 치환하는 방식으로 시도합니다.

Q. 일부 사이트가 폰트 변경이 적용되지 않습니다.
A. 이 경우 해당 웹사이트가 iframe(웹페이지내 웹페이지)의 방법으로 내용을 표시하고 있기 때문입니다. 이는 확장프로그램의 구조상 애초에 보여지는 페이지에 접근할 수 없기에,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.

Q. 크기 강제조정은 무엇인가요?
A. 일반적으로 웹페이지는 Ctrl + +/-로 페이지의 확대와 축소를 할 수 있습니다. 하지만 특정한 경우에는 본문 가독성을 위해 레이아웃은 그대로 두고 글꼴 크기만 변경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. 이 때 사용하시면 됩니다. 이 강제조정은 모든 폰트를 조절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잘리는 문자들이 생기고 엉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,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문이나 댓글 등만 크게 보고싶은 경우 사용하시면 됩니다. 성능문제로 인해서 동적으로 불러와지는 부분은 제외하고 최초 불러와지는 부분에만 적용됩니다.